알리 테무, 급성장 이슈로 인한 경제문제 우려
알리 테무, 급성장 이슈로 인한 경제문제 우려
요 며칠 경제 뉴스면에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대형 이커머스 쇼핑몰이 화두입니다.
작년 동월 대비 무서운 성장속도로 올해 2024년을 맞이했는데요.
월등히 높아진 가입자 수, 국내 이커머스를 위협, 나아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까지 두렵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해당 관련 뉴스를 보고 사실 정보, 우리도 함께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 본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알리 테무, 한국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알리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줄임말로 사용되었습니다. 알리와 테무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쇼핑몰로 작년 동월 대비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위에 있는 쿠팡을 제외하고, 바짝 따라붙은 2위 알리익스프레스와 4위의 테무는 중국 직구 쇼핑몰로 저렴한 가격과 무료배송 정책 등으로 올해 2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종합몰 앱으로 급성장했습니다.
뉴스에서는 이 쇼핑몰의 성장속도와 함께 해외직구로 인해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이 과도하게 면세혜택을 받아 문제 된다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중소기업 의견 조사에서 가격 경쟁력 저하를 응답 기업의 53.1% 꼽았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쇼핑몰은 저렴한 가격은 물론, 무료배송 및 과감한 이벤트 정책 등을 활용해 우리 주변에서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지인 추천의 카카오톡 메시지로 URL을 받기도 하고요.
유통업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직구해와 개인 사업을 하며 수익을 발생시키지만, 일반소비자도 이제는 손쉽게 해외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고 빠른 배송과 무료 배송 등의 정책으로 급성장한 것이 아닌 가 싶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의 많은 중소기업 및 상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것입니다.
작년 동월 대비, 이렇게나 많은 사용자가 증가해
1위인 쿠팡 역시, 알리와 테무의 증감률에는 한참 못 미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이커머스 시장의 전망과 경제적 제재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의 오프라인 시장에 어떤 위협을 가할지, 거론되고 있는 네이버, 이마트 등 우리의 생계와 관련된 시장은 어떻게 변화될지 한동안 신중히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시장 강화를 위해 유통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 법적인 제도와 세금 정책 등이 중요해졌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다양한 관점에서 뉴스기사가 올라오고 있어요. 위기의식이 느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비자의 이점에서, 경제적 난관으로 봉착할 지도 모를 이슈 거리네요.
우리의 가족이 일하고 있는 삶의 터전 마저 위기가 될지 모르니까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