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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란? 의미와 간편 기획법

송케터 2023. 11. 8. 17:13
카드뉴스란 의미와 간편 기획법

 

카드뉴스란 무엇일까요, 의미 알아보기


카드뉴스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무엇이 있나요?

인스타그램, 스브스뉴스(sbs 방송국) 등
이미지를 슬라이드 방식으로 넘겨가며
읽을 수 있는 컨텐츠가 떠오르실 텐데요. 
 
맞습니다.
 
카드뉴스란, 다량 컨텐츠 속에서
나의 이야기에 주목시키도록 하기위해 탄생한
컨텐츠 중 하나입니다. 

긴 글과 보조설명형 이미지 보다,
짧고 간단하게 한 장 안에 정보와 설득,
거기에 주목도를 더한 것입니다.

장수의 제한은 없지만 보통 10장 이내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요~
 

카드뉴스란 기획 첫 장에
시선을 잡아야한다

아무리 상세한 보조 설명자료가 많다하더라도
그 많은 콘텐츠 중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기위해,
단연 주목시킬 만한 '메세지'
또는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옷가게에 사람이 들어오게 하려면,
매장 앞 디스플레이에 멋진 옷을 입은 마네킹을
세워두는 것 처럼요.

카페는 어떨까요?
입구 앞, 배너를 걸고 맛있어보이는 디저트와
계절에 맞는 음료 사진, 가격정보 등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도 마찬가지에요~!

썸네일 첫장에 정확한 메세지를 제공하거나,
다양한 정보 중 단연 돋보이는
key-message를 뽑아 노출시켜야
됩니다.

이처럼 카드뉴스 기획시 시선을 잡을 첫 장,
그 무엇을 만들기위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카드뉴스는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카드라고 지칭하는 것이죠!
보통은 제목을 담은 썸네일인 경우도 있고,
문제점을 짚어서 시작하기도 합니다. 
 
한 장, 한 장 마다 각각의 다른 여럿 정보들의
조합이 아니라 스토리를 구성해야 하며
그 스토리의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을
첫 장에 배치합니다. 

형태는, 정사각형이 일반적이며
스마트폰의 노출확장을 위해
세로가 긴 사각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카드뉴스 썸네일에
시선 끌어오는 기획 예시

카드뉴스란 첫장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야 하는데요. 이보다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아래 세 가지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많이들 보셨을 거에요. 보통, 인스타그램에서요.
(아래는 예시 이미지들입니다)

카드뉴스 썸네일 손글씨형
카드뉴스 썸네일 손글씨형


첫째는, 바로 손글씨형 기획입니다. 왠지 끄적인 것과 같은 글씨체(서체)가 가장 좋은데요. 서체만으로도 전달할 내용에 집중합니다.

온라인 채널에선 가독성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았던 필기체가 오히려, 차별화되어 시선을 끌기에 좋은 디자인이 됩니다. 

또한, 고딕체나 명조체 등은 소비자를 유혹하기 위한 '광고'에 많이 쓰여 '정보/가십'같은 조금 더 편안한 느낌을 주어 손글씨 스타일이 독자를 사로 잡는 것 입니다.

카드뉴스 썸네일 명언형
카드뉴스 썸네일 명언형

두번 째는, 명언형 기획입니다. 말 그대로 명언은 오래 전부터 알던 메세지라 익숙합니다. 아는 글은 길어도 빠른 시간 안에 읽히는 특성도 있는데요. 다음 장에는 어떤 메세지가 나올까 넘겨보기도 하죠.

나아가 '명언'이라는 건 '말한 자의 신뢰도'까지 있어, 무엇보다 믿음직스러운 장이 완성됩니다.  

믿음이라는 걸, 카드뉴스 첫 장에서  1초 안에 만들기란 어렵잖아요.
명언을 활용해 카드뉴스만들기 첫장을 완성해보는 것도 좋은 기획이 됩니다.

카드뉴스 썸네일 짧막형
카드뉴스 썸네일 짧막형

세 번째, 짧막형 기획이에요. 위의 두 가지도 짧은 편이지만, 이해가 되는 범위 안에서 '짧게', '간단하게' 표현해 주면 좋습니다. 단어를 줄임으로써 그 임팩트가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이거 하나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보다 "이거면, 끝"이라는 한 마디가 더 강력하니까요.

요즘은 동영상을 볼 때도, 재생속도 빠르게 하여 반복해서 많이 보시죠?! 내가 필요한 정보만, 불필요한 요소는 배제하고 핵심만 습득하려는 심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짧고 강한 카드뉴스에서 더 짧은 기획을 하는 것! 그것이 카드뉴스의 힘 입니다.


카드뉴스만들기 본문 기획

어떻게, 무엇으로 채울까


첫장을 만들었다면, 이제 해당 내용을 채울 본문이 필요하겠죠?!
저는 카드뉴스만들기 기획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래서 구성안의 설명을 참고해주세요.
 

01. 카드뉴스만들기 본문기획 : 두괄식 결론 먼저형


내가 카드뉴스에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지 결론부터 썸네일에 노출하는 형태인데요. 

만약 썸네일에 전달할 전체적인 주제가 없다면 ㅇ아래 2번 기획법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카드뉴스 첫장(=썸네일)에 이런 결론이 들어갑니다. 
1. "84년생 한정, 오늘만 기획세트 3900원(무료배송)"
 
이벤트성 광고에서 많이 보셨을 거에요.
본문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2.여드름 때문에 고민이시라구요?
3.여름도 아닌데 그 놈의 피지, 정말 지긋지긋
4. 그거 아세요? 지성도 아닌데 생기는 피지
5. 피부 결을 막아버리는 피니시파우더 때문이란 걸
6. 겉만 닦여서 피부도 당기고 벌개지는 악순환
7. 이게 그 고리를 끊게될 기획세트가 53,900원
8. 하지만 오늘만! 84년생 한정 3,900원
9. 게다가 배송비까지 무료라구요!
10.ㅇㅇ세안솔, 예뻐지셔서 데이트하세요. (데이트비용 5만원 득템한 썰, 후기는 사랑입니다)
 
어떠신가요?
제가 블로그 쓰는 지금, 약 3분만에 기획한 예시입니다.

써야할 주제가 명확하니 그 다음의 스토리는 줄줄줄 흘러나오는 카드뉴스만들기 기획이 가능해집니다.

소비자(독자)의 입장에서는 내가 관심없으면 지나갈 메세지이지만, 구매확률이 높은 대상을 타겟으로 하기에 랜딩페이지로 이동이나 온라인 검색까지 행동 가능하게 해 줍니다.

자~위의 두괄실 결론 먼저형의 구성을 살펴보면 이러합니다.

1. 썸네일 : 결론(핵심부터 전달)
2~7 : 문제제기와 해결(서비스 특장점)
8. 결 : 결론
9. 결 : 결론 보충
10. 추가 : 소비자 이익

02. 카드뉴스만들기 본문기획 : 미괄식 스토리텔링형


다음은, 미괄식입니다. 
고민이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설명하다가 결론이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방법입니다.
 
얼마 전 읽은 도서 '사업가를 만드는 작은 책'에서 나온 내용으로 한눈보기로 이해가 너무 쉬워서 가져왔습니다.

각 4단계로 나누어 총 10장 카드뉴스 기획법입니다. 이는 썸네일을 포함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장점은, 문제제기에서 솔깃한 내용이라면 끝까지 읽을 가능성이 큽니다. 첫 장 부터 마지막 장까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기획력이 필요합니다. 
 
1~3 페이지 : 문제제기(고민거리)
4~5 페이지 : 해결법
6~8 페이지 : 서비스설명 및 이득제시 
9~10 페이지 : 타깃, 프로모션, 후기, 행동유도
 
제가 예시로, 스토리텔링하며 한번 이야기를 만들어 볼게요. 
 
1. 찬바람이 뼛 속까지 스며드는 거 같아. 요즘 날씨 왜이래?
2. 나이가 들어가니 체온유지가가 잘 안되는걸까
3. 내복을 한 번 입어보면 어때 (할머니 같아)
4. 핫 팩을 붙여도 좋고 (저온 화상도 무섭더라)
5. 더 근본적인 방법 어디 없을까?!
6. 아침에 일어나 한 포, ㅇㅇㅇ
7. 그래, 물에 타서 가볍게 한 포!
8. 가벼운 한 포에 담긴 ㅇㅇ함량 90% 진짜 혈행개선에 탁월, 효과는 묵직하다고!
9. 이미 마셔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 5분이면 몸이 후끈! 안추워 안추워
10. 샘플신청은 무료니까. 배송도 무료! <나도 체험하기>
 
저도 이렇게 5분 만에, 10장의 카드뉴스로 스토리텔링 한 번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두괄식 결론먼저형이나, 미괄식 스토리텔링형의 경우 각자에게 맞는 카드뉴스만들기 기획을 하시면 되겠는데요. 
전달해야 할 게 무엇인지에 따라 두괄식이 좋을 지 미괄식이 좋을지는 테스트를 통해 분석해보심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간편 기획법 포스팅을 마칠게요. 
다음 시간은 카드뉴스만들기 간편 디자인방법입니다. 사이트소개도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래요. 
 
브랜딩 슈퍼마켓 by. 송케터 

카드뉴스만들기 간편 디자인법 (사이트소개 포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 지난 시간에 카드뉴스 만들기 간편한 기획방법에 대해 배웠는데요. 간단히 요약하면, 썸네일을 만들고 본문을 만든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썸네일은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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